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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16

디아블로4 출시일 및 권장사양 스펙 (ft. 6개월 존버 시작)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 출시일정과 판매 가격이 확정되었습니다. 출시일 : 2023년 6월 6일 제 경우 원래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을 플레이했는데 이미 출시한지 7년이 넘은 게임이라 더 이상 MMORPG의 재미가 느껴지지 않더군요. 결국, 복귀하고 보름정도 즐기다가 모은 게임머니로 강화를 해서 다 잃고 다시 접었습니다. 초창기의 게임을 생각했을때 이제 검은사막은 생활도, 사냥도, 강화도 다 이용자의 인생을 갈아넣기를 원하는것 같네요. 이제 다시는 플레이를 할 생각이 없네요. * 범선을 만들기 위해서 에페리아까지 노드를 뚫고 일꾼을 보내서 재료를 캐고, 벨리아 앞 바다에서 나룻배를 띄워놓고 진주를 캐고 아교의 재료를 모으던 그 게임은 이제 없네요. 그래서 반 년 정도 온라인게임은 멀리하고 현생을 지낼 예정인데 .. 2023. 1. 6.
벌써 천원짜리 변호사 최종회? (feat. 용두사미) 얼마전에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대해서 개인적인 기대감과 재미를 이 블로그에 남겼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이청아가 나오는 천지훈의 과거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회를 앞 둔 지금의 느낌은 아쉬움을 넘어서는 불쾌감이 느껴지네요. 2022년에 방영한 드라마 중 유일하게 본방사수를 한 작품이고, 평균적인 퀄리티는 당연하고 좀 더 그럴듯한 전개를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 검은태양의 두 주연배우인 김지은과 남궁민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두 사람의 캐릭터가 전작과 완전히 다른데 잘 소화하는 모습에 기대감도 컷던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였답니다. 2022. 11. 11.
영화 공조2 감상후기 (FEAT. 3편도 기다린다.) 이번에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영화 공조2가 올라왔길래 멤버십 혜택으로 영화 공조2를 공짜로 다운로드 받아 감상한 후기를 남깁니다. 한 달에 한 편씩 (2만원 이내)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서 지난 달에는 헌트, 이번 달에는 공조2를 받아서 봤는데요. 사실, 개봉 당일에 극장에서 보고 또 보는건데 2번째 보는게 더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점을 준다면 7점이며 돈 내고 볼만한 작품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영화 공조2에서 좋았던 점 1. 캐스팅 유지 전략 이번 작품에 1편에서 출연한 유해진의 가족이 그대로 출연한 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유해진, 김영남, 박민하, 윤아가 그대로 나와서 시간의 흐름이 그대로 들어나서 좋았네요. 특히 박민하 님은 꼬맹이때 출연했는데 다시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 2022. 10. 30.
천원짜리 변호사 5, 6회 간단 리뷰 및 7회 예상 (feat. 천지훈의 과거 속 이청아) 오늘은 요즘 제가 푹 빠져서 보고있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5, 6회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를 적어보겠습니다. 이번 주차에 시청률이 17%가 넘었다는 기사를 얼핏 본 것 같은데 전 좀 아리송했거든요. 1회부터 4회까지 보여준 느낌과 5회부터 진행되는 느낌이 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되는데요. 결국, 김지은과 남궁민의 결합을 보여주기 위해서 4회까지 방송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부터는 왜 천지훈이 수임료 천원을 받고 허름한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지가 나올텐데요. 그 과거 속에 이청아가 등장하더군요. 솔직히 이청아의 캐릭터가 남궁민과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는데요. 그런 잡다한 이야기를 5, 6회 후기를 적으면서 간단하게 다뤄보겠습니다. 2022. 10. 9.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후기 (6부 완주, 스포 약간 포함) 얼마전에 크게 화제가 되었던 넷플릭스 수리남 후기를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의외로 호불호가 나뉘는 모양이라 제 기준으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수리남 마약왕으로 알려진 조봉행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제작된 드라마로 아쉬움도 많지만 전체 스토리를 봐줄만한 작품입니다. 거기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면서 아쉬움을 커버할 정도는 된다고 느껴지는데요. 그럼 간단히 작품에 대한 설명과 제 후기를 남겨봅니다. ▲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세상에 출시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영화로 제작되던 물건이 드라마로 포맷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서 완성되지 못한 작품이 나왔다고 볼 수 있지요. 결국 그로 인해서 수 많은 단점들이 나왔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수리남 줄거.. 2022. 10. 4.
영화 비상선언 후기 (feat. 한산 평점조작단) 화려한 캐스팅과 최악의 평판으로 이목을 받았던 영화 비상선언 후기를 남깁니다. 제 경우 평점이나 후기들이 너무 나빠서 쿠팡플레이에 올라온 뒤에 봤는데요. 작품을 다 보고 포털의 평점과 한 줄 평을 보니 한 눈에 봐도 한산 평점조작단이 활동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찾아보니 비상선언은 쇼박스, 한산은 롯데네요. 그렇게 찍은 700만이었네. 지인과 이야기를 할 때는 시국만 좋았으면 천 만은 넘었을거라고 말했었는데 500만 넘은게 신기한 작품이 한산이었음을 이제 알았습니다. * 일반 관객이 평점을 남기면서 차라리 한산을 볼 걸 그랬어요. 라고 적나? 한산이 훨씬 재미있네요 라고 적나? 온라인 마케팅 15년차. 조작 활동이 아니면 저런 말은 쓰지 않습니다. 돈 내고 보고 일부러 홍보를 해준다.. 2022. 9. 11.
영화 외계인 1부 후기 : 2부 관람 예정 오늘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1부 후기를 남겨봅니다. 워낙 망작이라는 소문이 많아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재미있었고, 2부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올 추석에는 아버지에게 어떤 작품을 보여드리나 고민했는데 이걸 보면 되겠네요. 다만, 저 또한 사람들이 망작이라고 욕하는 이유는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아이디어와 발상이 기발했는데 그걸 구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많아 아쉬운 면이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상업 영화를 소비하는 측면에서 생각없이 가볍게 볼거라면 영화 외계인 1부 후기로 soso 를 줄 만 하지만, 좀 더 영화적인 측면에서 감상하는 소비자라면 화를 낼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볼 것인지, 말 것인지는 이 두 가지 면에서 자신이 어떤 관객인지 파악하고 결정하면 될 듯 합니.. 2022. 9. 6.
스타크래프트 캄성여대 파이팅 (feat. 7티어 레전드 명경기) 얼마전에 아프리카tv에서 스타크래프트 대학대전이 있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즐겨서 보던 캄성여대와 철와대가 8강전에서 붙었을때 실시간으로 방송을 봤는데요. 그 대전에서 7티어 레전드 명경기를 봤습니다. 너무 기억에 남아서 한번 블로그에 적어야 했는데 이제야 적네요. * 나중에 알았는데 앵지가 자퇴를 했더군요. 캄성은 다른 대학과 다르다고 생각해서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아쉽고 씁쓸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적네요. 솔직히 저는 이미 20년 전에 손 스타를 접었고 지금은 눈 스타만 취미 삼아서 보면서 즐기고 있는데요. 약 3년 전부터 여캠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보면서 다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남자 프로 선수들은 너무 잘해서 금방 질리더군요.) 그러다가 보혜가 서지수에게 승리를 쌓기 시작할때 한참 재미.. 2022. 8. 24.
로스트아크 첫 캐릭터로 추천할만한 클래스 MMORPG 게임 중 로스트아크를 시작할때 첫 캐릭터로 선택해서 게임에 적응하고 익히기 좋은 클래스 2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사실, 게임과 관련된 공략은 검은사막을 할 때 불살라서 그 뒤의 게임들은 그리 열심히 하지 않는데요. 그래도 배럭(부캐)이 쌓이고 이것저것 해보면서 느낀점이 있어서 첫 캐릭터로 좋은 클래스를 남겨봅니다. 로아의 경우 1인 솔플로 진행해야되는 컨텐츠도 많고, 레이드 보스의 패턴을 익혀 클리어하는 컨텐츠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좀 더 쉽고, 편하고, 기본적인 세팅을 하는데 부담이 없는 클래스를 꼽아보니 워로드와 스카우터였습니다. 1. 워로드 (전투태세 각인) MMORPG 게임에서 소위 탱커로 분류되는 직업입니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 안정적으로 유지가 가능한 실드와 파티원을 보호하는 유.. 2022. 8. 8.
로스트아크 펫 스킬, 펫 효과, 펫 승급 알아보기 저는 1년 넘게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예전처럼 즐기지는 못해서 아르고스 레이드조차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하루 날 잡고 트라이 파티를 들어가면 되는데 아직까지 그게 잘 안되더군요. 덕분에 솔로잉 플레이로 적당히 놀고 있습니다. 현재 제 캐릭터 상태는 1460 1개, 1445 1개, 1415 4개 입니다. 아직 1415 캐릭터 2개의 각인을 3333은 맞춰줘야 가디언 토벌이라도 다닐테니 여유는 없는데요. 그래도 이제 골드에 여유가 조금 생겨서 이것저것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어제는 펫 스킬, 펫 효과, 펫 승급을 직접 경험해봤네요. 사실 인벤에서 글을 보고 알기에는 어렴풋한 부분이 있어서 직접 블루 크리스탈을 쓰면서 체험을 해봤습니다. * 온라인게임만 20년인데 모 아니면 도 .. 2022. 7. 26.
로스트아크 골드 모으는 방법 (feat. 초보) 현재 저는 로스트아크를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티 플레이를 거의 하지않고 솔로잉 위주로 재료 모으고, 내실하고, 수집품을 모으는 재미로 즐기고 있는데요. 이번에 기상술사가 출시하면서 하이퍼 익스프레스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어 신규 유저가 많이 유입되었습니다. 이에 필요한 골드 수급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고수 중심이 아니라 초보자 입장에서 소소하게 골드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말해볼까 합니다. 1. 골드 사용처 " data-ke-type="html">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블루 크리스탈 구매 게임 내 유료 서비스 (펫 기능, 펫 효과, 인벤토리 확장, 마리샵 물품, 페온 구매 등)를 이용할 수 있는 특수 재화 2) 강화 및 재료 구매 게임의 경우.. 2022. 7. 19.
마녀2 후기 (Feat. 3편을 위한 서사라니?) 오늘은 6월달에 개봉한 마녀2 후기를 남겨봅니다. ※ 스포일러가 될 만한 내용이 가득 포함된 내용이니 관람 예정이라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개인적으로 1편에서 구자윤의 액션과 스토리, 캐릭터와 상황 등이 깔끔해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호기심이 있어서 봤던 이야기를 남깁니다. 결론부터 적고 넘어가면 다음과 같습니다. '3편을 위한 서사라지만 상업영화인데 좀 그렇다.' 기본적으로 마녀2 후기의 핵심은 1편과 비슷한 흐름, 부족한 액션, 스토리 우려먹기 입니다. 구자윤이 빛났던 전작을 본 사람들이라면 이번에 개봉한 작품이 그리 신선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 작품에서 신선함이 빠지면 복잡해지기에 아쉬움을 표현하는 관객들이 많았을거라고 봅니다. 특히, 액션 부분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소녀 역의 신시아와.. 2022. 7. 18.
펄어비스 검은사막 이벤트는 여전하네 엊그제 카카오톡에서 실명인증 확인 내용이라며 메시지가 왔네요. 뭔가 싶어서 보니 펄어비스에서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에서 이벤트 내용을 안내하는 메시지였습니다. 사실 저는 환상마 2마리, 장비 모두 다 지르다 날리고 접은 상태라 더 이상 게임을 하지 않는데요. 다시 돌아가도 또 몇 달을 모으는 재미에 플레이하다가 강화에서 다 날리고 접을테니까요. 처음 할 때는 6개월 모은걸 단 몇 분만에 다 날려서 접었고 그 뒤에도 수 없이 많은 은화를 모았다가 날리기를 반복했답니다. 벨리아 파밍이라고 불리는 고 악세 유 트라이로 많이 벌고, 강화로 많이 날리기를 수 없이 하다보니 이제 아예 게임 자체에 흥미가 없네요. 이번에 안내 메시지로 온 내용입니다.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 업데이트가 있네요. 그와 함께 핫타임 이벤트,.. 2022. 7. 18.
로스트아크 재설치 (FEAT. 게임폐인 탈출) 최근 몇 주 동안 로스트아크라는 온라인게임을 설치했다가 삭제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지금 내 상황에서 게임을 즐긴다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전처럼 쉽게 선택하지는 못하겠더군요. 사실 요즘은 여유있게 온라인게임을 즐길 시간이 없어서 1시간도 채우지 못하고 끄는 경우가 많아서 4~5번이나 깔았다 지웠다를 반복했습니다. 20대 때, 30대 때 폐인처럼 즐겼던 기억이 나서 겁났던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3일 전에 다시 설치한 뒤에 시간이 있음에도 접속해서 게임을 하지 않는 제 모습을 보고 취미로 조금씩 즐기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가끔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때? 뭔가 하고 싶을때? 즐길 목적으로 지우지는 않고 있는데 열심히 즐기지도 않습니다. 이제 정말 게임폐인은 졸업했나 봅니다. * 10년만 더 일찍 철이 들었다면 좋았.. 2022. 6. 10.
2박 3일짜리 취미 - 옛날 드라마 몰아보기 (feat. 대왕세종) 저는 머릿속이 복잡할때 십 년도 넘은 옛날 드라마를 몰아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냥 듀얼 모니터에 켜 놓거나 잠이 쏟아져서 보기 싫을때까지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정주행을 하는데요. 이번에는 kbs 사극인 대왕세종을 보고 있습니다. * 10대때는 머리가 아프면 일부러 이해하지도 못하는 어려운 책을 읽는 버릇이 있었는데 30대부터 점점 드라마로 넘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은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2박 3일짜리 취미지만 좋아했던 작품만 돌려보기 때문에 지금도 20여 편의 드라마를 소장하고 10년째 돌려보고 있네요. kbs 1tv에서 방영했던 대왕세종의 경우 고증 문제나 역사 왜곡 논란으로 싫어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 작품인데요. 저는 사실 관계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되는 귀족들의 언쟁과 그.. 2022. 5. 31.
게임폐인의 인생 작품들에 대한 추억 (나이트온라인, 리니지2, 블레이드앤소울) 오늘은 제가 게임 폐인으로 살면서 푹 빠졌었던 작품들에 대한 추억이나 꺼내볼까 합니다. 보통 게임을 지나치게 즐기는 사람들의 경우 다양한 게임을 골고루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그냥 방구석 폐인이었기에 시기에 따라서 한 작품씩 빠져서 살았었습니다. 30대가 훌쩍 넘어서부터 점점 온라인에서 멀어지면서 일하느라 기억에서 지웠었는데 다시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20대의 특권이었을까? 싶고, 다시 돌아간다면 mmorpg를 다시 할 리가 없지만 추억은 남아있어서 한번 찾아봤네요. 그런데 막상 찾아보니 이미 시장은 모바일로 넘어간 뒤라 유의미한 스크린샷 하나 찾기 어렵네요. 저의 젊은 날 추억은 이제 그냥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 지금은 가끔 스트레스나 풀려고 로스트아크를 하는데 한참 폐인으로 지낼때 스.. 2022.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