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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로스트아크 첫 캐릭터로 추천할만한 클래스

by 헤리티 2022. 8. 8.

MMORPG 게임 중 로스트아크를 시작할때 첫 캐릭터로 선택해서 게임에 적응하고 익히기 좋은 클래스 2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사실, 게임과 관련된 공략은 검은사막을 할 때 불살라서 그 뒤의 게임들은 그리 열심히 하지 않는데요. 그래도 배럭(부캐)이 쌓이고 이것저것 해보면서 느낀점이 있어서 첫 캐릭터로 좋은 클래스를 남겨봅니다.

 

로아의 경우 1인 솔플로 진행해야되는 컨텐츠도 많고, 레이드 보스의 패턴을 익혀 클리어하는 컨텐츠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좀 더 쉽고, 편하고, 기본적인 세팅을 하는데 부담이 없는 클래스를 꼽아보니 워로드와 스카우터였습니다.

 

1. 워로드 (전투태세 각인)

 

MMORPG 게임에서 소위 탱커로 분류되는 직업입니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 안정적으로 유지가 가능한 실드와 파티원을 보호하는 유틸리티 스킬까지 갖춘 캐릭터인데요. 딜러와 서포터의 중간 성격입니다.

 

 

워로드의 경우 직업각인으로 전투 태세를 채용하면 방어태세 사용시 실드량이 30%정도 증가합니다. 거기에 넬라시아의 기운을 통해서 자신을 포함한 파티원 전체에게 HP의 30% 가량의 실드를 줄 수 있습니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과 함께 실드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보니 게임의 주요 컨텐츠인 레이드를 익히고 배우는데 유리해서 초반에 키우기 좋은 클래스입니다.

 

 

워로드의 단점을 꼽자면 이동기가 다른 클래스와 반대라는 것입니다. 다른 클래스는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앞으로 전진하는데, 워로드는 뒷걸음질을 쳐서 적응하기 힘든 부분인데요.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반대 방향에 커서를 놓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되지만 그게 익숙해질때까지는 방패돌진과 리프어택을 이동기로 써도 됩니다. (리프어택의 경우 커서를 멀리 놓고 찍으면 이동거리가 꽤 길거든요.)

 

2. 스카우터

 

스카우터 클래스의 직업각인인 진화의 유산을 채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산 스카우터를 첫 클래스로 추천하는 이유는 세팅 비용이 저렴하고, HP 관리가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 진화의 유산 각인을 1레벨만 만들어도 변신을 할 수 있고 실드를 받아서 레이드를 공략할때 어려움이 크지 않습니다.

 

 

▲ 또한 세팅비가 상당히 저렴한데 저렇게 가도 1415 기준 데스칼루다 가디언 토벌에서 MVP 자주 먹습니다.

 

유산 스카의 경우 싱크스킬 보석 2개, 레이드 미사일, 플레어 빔, 베이비 드론에 코어 에너지 충전 옵션을 4~5레벨로 맞추고, 풍요 룬을 끼워주면 사실상 기본 세팅이 끝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로스트아크를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워로드와 스카우터를 추천하는 이유는 게임의 중심이 되는 레이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드의 존재는 패턴에서 좀 더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레이드를 공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실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짤 패턴은 그냥 맞딜도 가능합니다.

 

결국!

아르고스, 발탄, 비아키스, 쿠크세이튼, 아브렐슈드로 이어지는 레이드를 좀 더 편하고 안전한 클래스로 적응한다면 배럭을 키울때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사족

 

게임을 잘 알고 공략을 올리는 분들은 무력화가 좋다. 부위 파괴가 좋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요. 처음 하는 분들은 그것보다 보스랑 붙을때 편한게 제일 좋습니다. 일단 패턴에 익숙해져서 혼자 공팟을 다닐 수 있어야 돈이 모이거든요.

 

* 게임의 특성상 배럭은 꼭 키워야되기에 레이드를 익히는데 좋은 클래스부터 시작해서 배럭 육성까지가면 더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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