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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주차 전세자금대출 은행별 금리 (기간별 추이 흐름)

by 헤리티 2022. 7. 15.

오늘은 각 은행별로 취급하는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올려보겠습니다. 다른 통계와 다르게 1주일 단위로 수치가 제공되서 해당 상품을 이용하려고 알아보는 분들에게 도움이 더 될 듯 한데요. 내용이 간략하다보니 최근 3개월간의 금리 추이 흐름까지 같이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은행별 7월 1주차 이율

표에 기재된 순서는 이율이 낮은 순서대로 정렬한 것일뿐 은행이나 상품의 품질과는 무관한 배치임을 미리 밝힙니다.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전세자금대출 금리 입니다. 카카오뱅크가 3.06%로 제일 낮은 이율을 보이고 그 뒤로 4.63%까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네요.

 

최근 3개월간 주요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금리

▲ 과거의 기록은 주 단위가 아니라 월 단위로 통계 수치가 평균값에 근거하여 제공되고 있습니다. 대략 주요 채널의 3개월간 변화를 보면 5, 6월달에 잠시 낮아졌다가 7월부터 다시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 은행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7월부터 이율이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지난 미국 CPI 지수가 9%가 넘게 나왔고 다음 금리 인상 수준이 최소 0.75%로 확정적인 분위기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당분간 금리 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봅니다.

계약 연장이 예상되거나 신규 전세 계약이 단기간 내에 진행될 예정이라면 가급적 빠른 시일내로 진행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주의사항

현재 시중은행에서는 독자적으로 해당 상품의 금리를 결정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본 통계 수치는 모든 계약에 대한 평균값이 아닙니다. 위 수치는 기간 내에 실제로 발생한 계약 중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을 맡은  건의 평균값을 기재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대상자에게 동일한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아님을 다시 안내드립니다.

▲ 위에 6월 중 나온 결과를 이미지로 첨부합니다. 공시의 수치는 3.02였지만 다른 조건들로 인해서 실제 금리는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실제로 계약을 알아보게되면 반드시 해당 은행에 문의하여 실제 적용 금리를 안내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족

현재 한국과 미국 경기 상황을 보면 이제 금리 인상의 초입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막바지라고 말하며 사람들의 시장 진입을 유도하는데요. 경기 침체 우려가 단 몇 달 사이에 끝나는 것이었다면 IMF 위기와 리먼 브라더스 위기때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박살나지는 않았을겁니다. 금리의 인상은 이제 시작이고 인상 수준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이제 상방 추세를 타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해당 계약을 이용할 예정인 분들이라면 가급적 빠른 시일내로 이용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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